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과 에너지기업 ㈜미래엔서해에너지는 가톨릭중앙의료원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지난달 25일 오후 CMC보직자 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정해억 후원회사무국장, 추은호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김영진 미래엔 그룹 회장, 신광수 미래엔 대표이사,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기부금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의 소아 환아 치료를 위한 기금과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미래엔은 지난 2022년에
박익성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최근 보건복지부 공공의료사업 분야에서 신속의사결정 플랫폼 사업을 이끌어 필수의료 강화 및 의료보장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익성 교수는 “현재 응급으로 뇌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최종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은 전국 130여 곳으로 진단 후 최종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거나 최종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서도 동시 환자 발생 시 전원 지연 등으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문제인데 이를 해결하가 위하여 뇌혈관 전문의로 구성된 ‘신속의사결정 플랫
인제대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박용범 교수가 1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주관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상위피인용논문 분야에 등재됐다.BRIC이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인용지수(IF)가 10 이상인 학술지 또는 기간에 상관없이 12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을 '상위피인용논문'으로 등재하고 있다.이번 선정은 박용범 교수가 2013년 교신저자로 발표한 '하부 경추부 신경근 병증 환자들에서 초음파 유도하 주사치료 효과' 연구논문이 130여 회 이상 인용된
건양대병원 성형외과 김훈 교수가 최근 발간된 대한성형외과학회 안면외상연구회의 '두개악안면외상학’ 교과서(Craniomaxillofacial Traumatology)' 제1판의 편찬위원 및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했다.‘두개악안면외상학’ 교과서는 안면외상의 성형외과적 재건을 통해, 기능 회복과 더불어 미용적 개선까지 고려하는 환자 중심 성형외과 진료의 기본 이념을 기반으로 출간되었다.이번 제1판은 총 7차에 걸친 교정을 거쳐 3년만에 발간되었으며, 두개악안면외상 관련 수술경험이 풍부한 국내의 성형외과 의사들이 두개악안면외상 치료의 역사,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류마티스내과 이상일 교수가 2024년 제42대 대한면역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1974년 창립돼 올해 50주년을 맞은 대한면역학회는 현재 5,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면역학 분야 최대 규모의 학회이다. 대한면역학회는 매년 춘계 국내학술대회와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학회간행물이자 SCIE 등재 국제학술지인 ‘면역 네트워크(Immune Network)’는 2022년 저널 인용 보고서(JCR) 기준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 6.0을 기록하는 등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철민 교수가 지난 21일 개최된 대한가정의학회 제26차 정기평의원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제18대 이사장을 맡게 될 김 교수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이다.김철민 교수는 “‘지역사회 가족건강 지킴이, 일차의료의 중심 가정의’라는 미션과 ‘언제나 누구나 믿고 찾는 우리 곁의 가정의’라는 모토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따뜻한 가정의를 이룰 수 있도록 학회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1991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뒤 가톨릭대에서 산업의학 석사, 가정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이 23일 오전 강당에서 표준진료지침(CP) 우수 운영 진료과와 친절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CP 우수 운영 진료과 표창은 2023년 CP 운영 활동에 참여한 7개 진료과, 26개 질환군, 유형별 총 37개의 CP를 적용 건수, 적용률, 가중치에 따라 우수 표준진료지침을 선정하고 해당 진료과에 포상했다.최우수상은 복강경 담낭절제술 CP 외 8개의 CP를 운영하는 외과가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에는 편도 및 아데노이드수술 CP 외 4개 CP를 운영하는 이비인후과, 장려상은 산부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이상래 아주의대 교수(약리학교실)가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23 과학기술혁신 유공 통합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상래 교수는 감염병, 뇌질환, 마약, 바이오 국방 등 국가사회 현안과 관련된 해결형 연구에 매진해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172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했다.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생명의료전문위원과 국방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 연구 개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ㆍ조정하는 데 기여하는 등 과학기술 혁신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유미 차장은 1월 23일 식자재를 수입‧유통하는 CJ프레시웨이(주)의 물류센터(경기도 이천시 소재)를 방문해 ‘전자심사24(SAFE-i24)’로 수입된 식품의 유통 현황을 살펴보고, 식품 수입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해 통관검사 시 서류 자동 심사의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식품첨가물, 농·축·수산물의 서류검사에 우선 적용하고 있는 ‘전자심사24’의 운영 성과를 식품 수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전자심사24’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약처는 식품
럭스나인(주) 김인호 대표이사가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에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햇다.기부식은 22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김인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윤을식 의무부총장, 김영훈 前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대 경영대학원(MBA) 76기인 김인호 대표이사는 미국 최대 매트리스 회사의 한국법인 대표를 거쳐 2012년에 럭스나인을 창업해 28년간 매트리스를 연구해 왔다. 고려대 MBA 봉사단 회장을 맡아 직접 봉사활동
박덕영 한길안과병원 행정부원장이 27일 오후 3시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인터내셔널센터 3층 지암홀에서 건강에세이 『아프면 소문내라』 북콘서트를 연다.총 38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에서 박부원장은 기자 7년, 병원 26년의 경험을 토대로 환자가 질병 발생 이후 병원의 진료실 앞에 대기하기까지의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상세하게 조언해줄 예정이다.개그맨 장용이 사회를 보고, 성악가 장동일(베이스)·김형찬교수(테너)가 축가를 하는 행사는 의료법인 한길안과병원과 지역문화예술단체인 아트러브인천이 공동 주최하고 주관한다.박덕영 행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김장훈 교수가 1월 12~13일 진행된 ‘2024년 제16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김장훈 교수는 ‘Surgical complication of partial clipping and wrapping of complicated middle cerebral artery aneurysm’을 주제로 복잡한 모양의 대형 중대뇌동맥 치료에서 발생하는 합병증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난도의 수술 결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김 교수는 “치료 난이도가 높은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이강대 연구부원장이 22일 병원 로비에서 열린 기부자의 벽 제막식에서 발전기부금 1500만원을 병원에 전달했다.이 교수는 대한갑상선학회 회장,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회장,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회장, 초대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연구, 진료역량 강화와 병원의 대외적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그 뿐만 아니라 두경부암 조기진단법 개발과 기능보존 수술 등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한 암 진단과 치료에 크게 기여했고, 국제적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학술 발표와 논문 발표를 통해 한국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산부인과 김미라 교수는 지난 12월 전국 (상급)종합병원에 등록한 의사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김미라 교수는 2023년 12월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9,380명의 의사들 중 환자경험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의사 1위로 뽑혔다.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김미라 교수는 자궁근종, 난소종양, 자궁내막증, 복강경수술, 자궁경수술, 자궁내막폴립, 로봇수술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가 최근 대한단일공수술학회 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대한단일공수술학회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단일공수술을 술기 및 학문 면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했으며, 2017년 연구회로 시작해 2019년 대한단일공수술학회로 승격했다. 현재 우리나라 복강경 수술 중 20~30%는 단일공수술로 시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질식복강경수술인 노츠수술(무흉터수술)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다.이근호 교수는 “학술대회를 더욱 알차게 만드는 동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최근 척추 분야 국제학술지 ‘Neurospine’부편집장으로 위촉됐다.‘Neurospine’은 아시아권 신경외과 척추 분야의 주요 학회(아시아스파인,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일본척추신경외과학회, 대만척추신경외과학회)의 공식 학술지로 척추분야를 표방한 전문 학술지 중 피인용지수 기준으로 북미척추외과학회 학술지(The Spine Journal)에 이은 세계 2번째 학술지이다.김진성 교수는 앞으로 ‘Neurospine’에서 투고되는 연구 논문들에 대해 심사하고 게시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뿐 아니라
박문성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문성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평가위원으로 위촉돼 활발한 자문활동을 펼쳐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박 교수의 전문진료 분야는 신생아 질환 특히 미숙아 치료 분야로, 아주의대 소아청소년과 주임교수 겸 임상과장, 의학유전학과장, 아주대병원 진료부원장, 신생아집중치료실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AUMC 추진사업단 운영본부장을 맡고 있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오재상, 김영우 교수가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년 제16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논문 제목은 ‘Surgiacl management after failed embolization of ruptrued dural arteriovenous fistula’로 난치성 질환인 경막 동정맥루 시술을 시행할 때 합병증이 높고 치료가 어려운 상황에서 수술로 치료한 결과를 보고goT다.오재상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하이브리드 치료 접근법의 중요성에 대해서 보고한 것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서영균 빅데이터센터장(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 최근 보건의료데이터 활성화와 활용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서 교수는 5년간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과 개방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최고정보책임자(CIO)로 활동하며 데이터 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 ‘HERO’를 자체 개발해 구축하고, 다기관 빅데이터 연계·활용에 앞장서며 보건의료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서 교수는 “지난 5년간 고품질 데이터를 생산, 표준화하고 공동 활용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화순전남대병원은 혈액내과 김미희 교수의 논문이 대한내과학회 영문학술지 2023년 하반기 혈액종양 분야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내과학회는 매년 상·하반기 학회 공식 SCIE급 국제저널인 대한내과학회지에 게재되었던 논문 중 분야별로 1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김 교수는 ‘데시타빈으로 치료받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노인 환자의 변이 부담 감소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통해 저메틸화 치료를 받은 고령의 급성 골수성백혈병에서 유전자의 부담 감소의 예후적 의미를 발견해냈다.특히 진단 시 유전자 돌연변이와 4차 치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