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는 최근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등 전국 4개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만성 통증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만성통증의 올바른 이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증 치료분야 전문가들이 참여, 만성 통증에 대한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 및 비수술적 개입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일반진통소염제를 이용한 일차 치료 실패 시 부프레노르핀 저용량 패취와 같은 약한 마약성 진통제의 역할에 대한 임상 정보를 공유했다.
 
만성요통은 보통 12주 이상 지속되는 요통을 말한다. 근육과 인대의 염좌 등으로 발병되는 급성요통의 경우 12주 내에 회복되지만 만성요통은 치료 예후도 나쁘고 통증의 지속성으로 인해 환자 개인의 사회적, 심리적 안정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
 
한국먼디파마 의학부 엄영준 상무(마취통증과 전문의)는 “만성 요통은 적절한 통증 관리에 대한 환자와 의료진의 니즈가 높았던 분야이지만 치료 옵션이 충분치 못했었다”며 “노스판과 같은 경피적 진통제 패취가 만성요통 관리에 치료 대안으로 자리잡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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