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회장 박한성) 2005년도 회비수납률이 47.2%로 극히 저조, 회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회비수납률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가 집계한 2005년도 회비수납현황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예산액 20억2천7백32만9천원 중 9억7천4백92만2천원이 납부되어(미납액 10억5천2백40만7천원) 47.2%의 수납률을 기록했다.

회비수납 현황을 분회별로 보면 구분회의 경우 예산액 11억1천5백21만3천원 중 3억4천9백59만8천원이 납부되어 31.3%의 납부율을 보였다.

특별분회는 예산액 9억1천2백11만6천원 중 6억2천5백32만4천원이 납부되어 66.5%의 납부율을 기록했다.

구분회의 회비수납률을 구의사회별로 보면 용산구가 70.8%로 가장 높고, 영등포구는 전혀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분회는 서울의대, 순천향의대, 이대 동대문병원, 이대 목동병원, 이화의대, 중대 용산병원, 중대병원, 중앙의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국립의료원, 서울보훈병원, 서울아산병원, 성애병원, 시립은평병원, 시립보라매병원, 차병원, 청구성심병원, 미즈메디병원 등에서 납부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25개 구의사회별 회비수납률은 다음과 같다.

*강남=24.4% *강동=31.1% *강북=24.3% *강서=25.9% *관악=38.7% *광진=42.7% *구로=37.9% *금천=27.6% *노원=57% *도봉=33.7% *동대문=33.9% *동작=31.9% *마포=17.1% *서대문=34.5% *서초=45.3% *성동=18.4% *성북=39.5% *송파=7.6% *양천=39.3% *영등포=0% *용산=70.8% *은평=39.1% *종로=17.9% *중구=44% *중랑=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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