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노보 노디스크, 트레시바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빅 5 병원을 포함한 전국 180개 종합병원에 랜딩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앞서 올해 1월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랜딩 된 트레시바는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에 추가 랜딩, 출시 4개월여 만에 빅 5 병원에 모두 입성했다. 
 
트레시바는 체내 주사 시 ‘멀티 헥사머(Multihexamer)’를 형성해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하는 기저인슐린 신약이다. 이를 통해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하여 기존 기저인슐린 대비 야간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반감기는 25시간으로 1일 1회 어느 때나 투여 가능하며 투여시간 전 또는 후 최대 16시간 이내에 투여하면 된다. 만 1세 이상의 소아와 청소년 및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 환자,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 등 특수 환자군에게도 처방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