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12일 영상의학과에서 자기공명영상 (MRI) 1000례 돌파, 자축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석현 의무원장, 이원철 한방병원장, 이명묵 기획조정실장을 비롯 각 과 의료진과 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병원은 지난 6월 29일 진료를 시작한 이후 4개월 만에 MRI 1000례를 돌파했다.

동국대병원 MRI는 Simens Magnetom Avanto 1.5T로 전신촬영 시 환자가 위치교정을 안 해도 되는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병원은 또 국내 3번째 도입된 바 있는 64 Slice CT, 혈관 조영에 필요한 Angio 등의 첨단 장비도 보유하고 있다.

그 동안 영상의학과는 6월 30일, 허리 부분의 첫 MRI 환자의 진료를 시작으로 총 646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1인당 1.5건이며 주로 뇌 부분의 MRI 환자가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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