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MRI, CT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기본 종합검진은 물론 암, 동맥경화, 뇌졸중 등 예방 차원의 진단 등 맞춤검진으로 근로자 및 지역 주민의 "건강 주치의" 역할을 위한 여의도중앙검진센터가 11일 오전 이석현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이용득 한국노총위원장, 백남선 대한임상암예방학회장,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 김치형 여의도중앙검진센터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환자진료에 들어갔다.


여의도 검진센터는 검진에 앞서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쳐 고객의 의학적 상황을 고려한 맞춤 검진과 첨단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통한 원데이/원스톱 검진을 실시하는 한편 검진 후 문제가 있는 경우 검진센터 전문클리닉에서 당일 진료와 약 처방을 해주고 있으며 대학병원의 진료가 필요한 경우 서울대병원, 아산중앙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자 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검진센터에서 검진을 실시한 고객은 검진센터 홈페이지 내에 "고객 카페"를 제공하여 평생 건강관리를 담당할 "헬스플래너"가 건강관리를 해주며 고객카페에는 검진 결과, 상담 내용은 물론 본인의 건강 수칙 등을 제공해 고객들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건강기록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근로자가 겪는 스트레스와 과로, 불규칙한 식생활, 환경오염 등 생활 환경의 악화는 소중한 건강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빚게 되는데 여의도중앙검진 센터는 이러한 근로자들의 "질병 예방 전도사"로서 역할에도 진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