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좌측), 부산대병원 정대수 병원장(우측)
지멘스 헬스케어 한국법인(대표 박현구)은 부산대학교병원과 국내의료기술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의료기술과 장비에 대한 정보교류 및 ‘그린 플러스 호스피탈(Green+ Hospitals)’ 솔루션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19일 체결했다. 
 
부산대병원은 최근 지속적인 외국인 환자의 증가와 해외 보건의료시장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성공적인 해외진출과 의료기관의 글로벌 역량 증진을 위해 첨단영상기기 및 병원운영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지멘스 헬스케어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증가하고 있는 몽골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지멘스는 그린 플러스 호스피탈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액트온(Act-on)’ 솔루션을 통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질환의 임상절차에 대한 개선안을 제공함으로써 진료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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