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외과학회 영문 교과서인 ‘신경외과 시술과 수술의 핵심(Essentials of Neurosurgical Procedures and Operations)’이 최근 출간됐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 교과서 편집위원회 위원장으로 맡아 지난 3년 동안 집필하여 이번에 세상에 나왔다.

김범태 교수는 “이번 교과서는 세계 각국, 특히 개발도상국 신경외과 젊은 의사들의 교육에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 신경외과 수술 수준이 진일보하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하며 교과서 출간은 우리나라 신경외과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영문 교과서 출간을 기념해 지난 16일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회 만찬장에서 임영진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에게 새 교과서를 전달했다.

▲ 김범태 교수(좌측)가 임영진 이사장(우측)에게 교과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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