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 그룹이 네팔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재난구호성금으로 700만엔(한화 약 6,300만원) 이상을 모금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도시바 본사를 비롯해 도시바 아시아 퍼시픽, 미국과 인도, 필리핀 등에 위치한 12개의 도시바 법인과 계열사에서 구호성금이 모금됐다.
 
모금액은 일본의 국제 긴급구호단체인 재팬 플랫폼(Japan Platform)을 통해 네팔에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 법인과 계열사에서는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총 기부 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시바 그룹 관계자는 네팔 대지진 희생자에 조의와 애도를 표하며, 네팔 국민이 아픔을 딛고 빠르게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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