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박상근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11일 오후 63빌딩에서 열린 취임 1주년 축하연에서 “지난 1년 한 일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회고하고 “남은임기 1년 동안 과제에 대해 공실선행(恭實先行)의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인사말을 대신.

그는 이어 “지난 1년은 정말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향후 1년은 결실을 거두는 해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강조.

박상근 회장은 특히 지난 1년 동안은 내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병원회 및 직능단체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보건복지부, 공단, 심평원, 인증원 등과 같은 유관기관에서부터 의과대학생과 전공의 대표까지 병원계와 관계있는 모든 직역 관계자들과 소통해 병원협회 위상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고 밝히고 나머지 1년은 보다 큰 틀에서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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