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사회(회장 이원보) 소속 복음외과의원(진해) 김의동 원장이 지난 8일 파키스탄에서 대지진이 발생,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상의 엄청난 피해를 입은 아스라마바드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14일 현지로 출발한다.

김의동 원장을 비롯 간호사 김정미씨, 자원봉사자 이성애씨(김의동 원장 부인), 통역 및 촬영 담당 전형우씨(침례신학대학생) 등 4명으로 구성된 응급 의료봉사단은 14일부터 22일까지 현지에서 응급 의료봉사활동을 한다.

김의동 원장은 지난 93년부터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의료시혜를 받기 어려운 오지를 돌며 의료봉사활동을 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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