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박상근 병원협회 회장은 16일 오후 63빌딩에서 열린 병협 정기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정기총회 후 6개월 동안 많은 일을 했다.”고 회고하고 현재 의료보험수가와 의료기관 인증평가, 전공의수련 등 3가지에서 병원계가 큰 변화를 겪고 있다고 언급.

박 회장은 특히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선택진료제와 상급병실료 변화가 각 병원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 병원에서는 괜찮고, 어떤 병원에서는 충격 그 자체일 것이라며 2주기 인증평가 문항이 500여개로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하여 중소병원이 인증평가 받는데 어려움이 크며 현실과 동떨어진 수가에도 불구하고 각 병원들이 인증평가를 하는 것을 보면 병원경영 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들을 힘써 존경한다는 말로 고마움을 대신.

박 회장은 이어 수련환경 개선은 지금도 뜨겁게 내재돼 있지만 이에 따른 병원계 문제점도 있고 앞으로도 계속 영향 있을 것 같다고 지적하고 병협은 이 같은 3가지 주안점에 대해 심도있는 노력과 연구를 통해 근거를 갖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협조를 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