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중국 인구가족계획위원회 "추이 리"본부장 등 공무원 12명을 초청한 가운데 한국의 인구 가족계획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인구변동에 따른 저출산 고령화 현황 및 대응에 관한 국제연수를 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국제연수는 *가협의 인구생식보건 사업(최병길, 사무총장) *국가 저출산 고령화 정책 및 사업(김상희, 복지부 인구정책과장) *저출산 고령화와 보건복지(조남훈, 보건사회연구원) *지방의 저출산 고령화 정책 및 사업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가협은 국제가족보건복지연맹 회원국으로 개발도상국의 생식보건 증진을 지원하고, 국내 인구사업의 성공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97년부터 외국의 공무원 및 관련단체 인사들을 초청하여 국제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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