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8일(목) 이화의대 의학관B동에서 한국성인지의학회(The Korean Society for Gender Specific Medicine)창립총회가 개최된다.

성인지의학이란 인체 대상 연구, 진단과 치료에서 남성과 여성의 성차(gender difference)를고려하여야 한다는 새로운 개념의 최신의학으로 남녀 모두의 건강과 질병 문제 해결을 위해 그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새로운 학문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한국성인지의학회 회장으로 이대목동병원 서현숙 병원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을 선출할 예정이며 학회 회칙을 승인하고 감사를 선출하고 임원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성인지의학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대가인 컬럼비아 의대의 메리앤 리가토(Dr.Marianne J. Legato)박사님을 비롯한 각계의 전문가와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성인지의학회는 전체 70여명의 회원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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