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유유문화재단(이사장 유승지)은 5일 서울사무소에서 유승지 이사장과 장학금 수혜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장학금 수여식에는 고등학생 6명, 대학생 16명 총 22명 등에게 총 3,900여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유유문화재단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유유의 창업주 故 유특한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73년 유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됐다.

또한 73년 지금까지 32년간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학비를 지원하고 있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재단은 설립 이래 올해까지 953명의 학생에게 10억1,000여만 원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유 회장의 기업이윤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철학을 계승하고 인재 육성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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