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은 10일, 신임 곽달원 대표의 취임식을 갖고 사업부문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넘는 본사 임직원이 참석하여 곽달원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 취임사하고 있다는 곽달원 대표.

신임 곽달원 대표는 1986년에 입사한 이후 줄곧 CJ제일제당 제약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최근 영업부문을 총괄하며 CJ 제약부문이 꾸준한 성장을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곽달원 대표는 10일 열린 취임식에서 “현재 제약업계는 성장을 위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며 “소통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R&D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취임소견을 밝혔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은 지난 3분기 IMS실적(1년 누계)에서 국내 제약사 중 ETC 실적 1위를 차지하며, 약가 일괄인하 등 어려워진 업계환경에서도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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