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료재단동강병원(이사장 박영철ㆍ병원장 김곤홍) 제24주년 및 동강한방병원(원장 박성화) 개원 5주년 기념식이 지난 13일 병원로비에서 가진 행사에서 사반세기의 동강의 기상을 고양, 재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소리 없이 내부혁신을 단행, 내실을 다져가고 있는 동강병원은 대내외의 여건변화에 신속대처하는 역량을 배양하고 구성원의 결속을 통한 동강의 전통을 선진 병원상 정립에 총력을 경주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영철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동강가족의 노고에 사의를 표하고 시련을 극복하며 새로운 희망과 도전으로 지난날의 명성과 전통을 그리고 훌륭한 업적을 기반삼아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병원상을 구현하는데 총력을 경주.”
재도약의 의지를 다져가자고 강조했다.

예년과는 달리 기념식 전후의 특별기념행사 없이 간소하고 정신재무장을 강조한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장기근속에 대한 시상식에서 △20년 근속자시상(이사장) 방사선검사팀 김종묵, 손상근, 한방간호팀 박희영 △15년 근속자시상(병원장) 간호사 김은희 외 15명 △10년 근속자시상(한방병원장) 영상의학과 권혁표 과장 외 21명 △5년 근속자시상(부원장) 이창구 내과장 외 7명 △친절직원에 대한 시상(병원장)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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