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간질) 치료 전문의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에필리아’(대표 이상건 서울의대 교수)는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뇌전증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제 8회 에필리아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뇌전증 바로 알기(정기영 고려대 신경과) ▲뇌전증의 최신 치료 소개(박경일 서울백병원 신경과) ▲소아뇌전증 관리(김기중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마술공연, 소아의 성격장애와 학업문제(황희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성인의 우울증과 대인기피(이상건 서울대병원 신경과)의 강의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한편 에필리아는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epilia.net을 통해 뇌전증 환우와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뇌전증에 대한 의학정보를 제공하며 잘못 알려진 뇌전증 상식, 새로운 치료방법의 소개와 뇌전증 관련 최신 의학강좌, 환자증례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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