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의 관리와 운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임상시험 전문가들이 참석, 선진 임상시험실시기관에서의 효과적인 임상시험 관리 및 운용 기법을 조망하고, 미국, 호주 등 주요 선진 임상시험 실시국가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의 임상시험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될 전망이다.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 국제심포지엄의 첫날에는 △Marjorie Speers 박사(Association for Accreditation of 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s 대표이사)의 ‘인증(Accreditation)’이란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Sianna Panagiotopoulos 박사(호주 멜버른대학)의 ‘호주의 신약개발과정 : 임상시험에서 정부 인허가 획득까지(New Medicines in Australia: From Clinical Trial to Government Approval)’ △Vikki Jenkins 박사(미국 UCLA)의 ‘임상시험의 계약 및 예산관리(Clinical Trials Contracting and Financial Management)’ △Sonal Vora (인도 사노피-아벤티스사)의 ‘임상시험 실사(Audit)’ △William F. Schweri(미국 켄터키 대학)의 ‘이해의 상충(Conflicts of Interest)’ △Helene Lake-Bullock(미국 켄터키 대학) 박사의 ‘연구윤리(Research Integrity)’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둘쨋날에는 연자들이 패널로 참석하여 참석자들과 함께 태평양 지역 각국의 임상시험 현황과 한국 임상시험의 발전방향에 대해 활발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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