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과 삼성화재가 업무협정을 체결해 실시중인 의료배상공제 4차년도 사업이 6월 4일 개시된다.

4일 협정을 체결할 4차년도 사업의 주요 내용은 현행과 같은 보험료율을 적용하며, 납부제도도 현행과 동일하여 2분납 및 4분납이 가능하여 1백만원 이상 시 2분납(2% 할증), 3백만원 이상 시 4분납(3% 할증) 등이 적용된다.

재공제 위험보유율은 의협 15%, 삼성 85%, 경호협정의 경우는 의협 20%, 에스텍시스템 80%다.

고광송 의협 의무이사는 "의료배상공제 회원 가입률이 매년 30%씩 증가하여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동안 3백병상 이하 병원급 상품 개발을 위해 실시한 설문 및 시장조사 결과를 면밀히 연구 분석하여 빠른시일내에 시판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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