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이기홍 전임의사가 미국심장학회지 J Am Coll Cardiol (IF=14.292)에 논문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낮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인 환자에서 조기 스타틴 치료 이득'을 게재, 한빛사의 BRIC 생물학연구정보센터에서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소개됐다.

논문은 2005년부터 시작된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의 결과로 대한심장학회 창립 50주년 연구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정명호 교수가 총괄책임연구자이다.

논문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인 환자에서도 조기에 스타틴을 투여하면 임상적인 효과가 있으며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로 이러한 임상 연구 결과는 향후 심근경색증 환자의 치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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