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병원경영이 병원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년 동안 의학전문기자로 활동해 온 박현 병원신문 기자가 ‘좋은 병원 만들기“를 발간했다.

병원들이 무한 경쟁시대로 접어 든 요즘 과연 좋은 병원이란 어떤 병원일까라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이 책은 병원들에게는 좋은 병원이 되기 위한 해법을, 국민들에게는 병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줌으로서 병원이용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로 구성하고 있다.

좋은 병원은 어떤 병원이며 좋은 의사는 어떤 의사인가? 병원 경영자 또는 의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보았을 만한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이 책은 다양한 경로로 제시하고 있다.

전국에는 2천700여 개에 달하는 많은 병원 들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병원을 찾을 수 있고 또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병원도 달라져야 하지만 그 방법에 대한 문제는 각각 처항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가장 먼저 ‘좋은 병원, 좋은 의사’를 통해 단골병원과 환자가 아닌 고객이 찾는 병원, 병원 같지 않은 병원을, 名醫보다는 따뜻한 의사가 낫다 등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이어 두 번째 ‘좋은 병원 만들기’를 통해 ‘환자만족은 직원만족에서부터’ ‘강소병원(强小病院)’ ‘병원 CEO의 경영철학’ ‘의사도 경영을 알아야 한다’ ‘스피드 경영’‘3CS와 OK운동’ 등을 통해 병원들이 현실적으로 대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집중 분석했다.

이어 ‘병원경영, 발명하지 말고 발견해라’와 ‘빠르게 진화하는 병원’ ‘사랑+봉사+나눔+문화가 어우러진 병원’ 등의 장에서는 병원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각급 병원들이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지은이 박현 펴낸이 박성주 쪽수 368쪽 가격 15,000원 분야 경영 초판발행일 2011년 9월 15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