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이 오는 18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제 2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연다.

이번 연수강좌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을 졸업하고 현재 개원의로 활동 중인 동문을 대상으로 하며 개원가가 실질적으로 관심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전립선을 주제로 ▲ 김종우 미라클성모피부비뇨기과 의원 ‘TURP' ▲조성태 한림대학교 비뇨기과 교수 ’PVP' ▲오승준 서울대학교 비뇨기과 교수가  ‘Holep’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개원가의 성병 진료’라는 테마로 ▲조정호 골드만비뇨기과 원장이 ‘HPV in male genital warts' ▲이재갑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AIDS' ▲장창식 예작비뇨기과 원장이 ‘만성전립선염의 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또 ‘개원가의 시술’을 주제로 ▲소석호 연세의원 원장 ‘근육통증치료에서 IMS' ▲정순만 조이피부비뇨기과 원장 ’음낭정계정맥류에서 digital tehmography' ▲정병수 스타비뇨기과 원장이 ‘여성회음부 성형’에 대해 자신의 노하우 및 최신지견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마지막 세션에서는 ‘피부질환’과 관련해 ▲장현석 미라클피부비뇨기과 원장이 ‘피부미용시술’ ▲최기호 최피부비뇨기과 원장 ‘개원가의 흔한 피부질환’ ▲강정우 바롬의원 원장이 ‘비만관리’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 후에는 세션별 지정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이영구 주임교수(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이 30년의 역사를 기록하게 된 것을 기념코자 개최한 강의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며 “전립선과 개원가 시술 등과 같이 개원가의 관심 분야를 포함시켜 동문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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