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은 9일 충남 아산시 읍내동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진료 활동을 통해 3백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진료혜택을 베풀었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100여명의 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총 15개의 진료부스가 차려졌으며, 서교일 이사장과 이문수 병원장도 내과와 외과환자흫 진료했다.

무료진료에는 내시경, 초음파, X-레이 등 많은 검사장비도 동원해 진료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진료 후에는 3일치 약과 질환별 영양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진료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대부분 읍내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들과 북한이탈주민인 새터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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