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난 3월 한 달간 교직원 427명이 기증한 도서 총 1.223권이 환자들에게 기증됐다.
홍대식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도서 기증에 많은 교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주어 감사하다”며 “교직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환자 여러분들이 좋은 책 읽고 빨리 쾌유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원내 도서 봉사팀에서 관리되며 환자들이 원할 땐 언제든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한편 도서를 가장 많이 기증한 외과병동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네 명의 환자 대표가 부천병원의 환자를 대표해 도서를 기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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