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마리아홀에서 ‘해외불우환우 돕기 기금 모금 2011 팝페라테너 임형주 자선콘서트 - Beautiful Wish’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최근 한국인 최초이며 역대 전세계 수상자 중 최연소의 나이로 UN ‘평화메달’을 수상한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씨의 단독 콘서트로 열린다.

이 날 공연에서 임형주 씨는 ‘You Raise Me Up’, ‘Memory’, ‘Nella Fantasia’ 등 자신의 대표곡들 및 클래식 가곡,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송, 팝송 등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과 2년 만에 발표하는 세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Beautiful Wish’의 수록곡들도 첫 선을 보이는 등 약 1시간 20분 동안 관객들과 함께 해외 불우한 환우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공유한다.

임형주 씨는 지난 2010년 2월,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번 자선 콘서트를 비롯 故 김수환 추기경 1주기 추모콘서트 무대에서 노개런티로 공연을 선사하는 등 병원과 깊은 인연을 계속해 오고 있다.

공연티켓은 한 장 당 5만원에 판매되며 수익금을 비롯한 기부금 전액은 ‘해외 불우 환우 돕기 기금’으로 가난으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해외 불우 환우를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티켓 구매는 전화와 현장 판매로 이루어지며, 판매 장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본관 1층(안내데스크)이다. 공연문의 : 02)2258-82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