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사 100명 중 7명 만이 현재의 의사생활에 만족하고 있고, 70.4%가 의사직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사포털사이트인 닥플닷컴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전국의 개원의사 645명을 대상으로 ‘귀하의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대로 만족스럽고 후회도 없다’는 응답이 645명 중 45명으로 7%에 불과했고, ‘의사가 아닌 다른 길을 택할 것’이 280명으로 43.4%를 차지했다.

또 ‘의사는 했겟지만 전공을 바꿀 것’ 93명으로 14.4%, ‘의사는 했겠지만 해외로 나갔을 것’ 81명으로 12.5%, ‘만족하지 않지만 후회는 않는다’ 146명으로 22.6%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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