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관리공단 일산병원(원장 홍원표)은 18일 `신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사업시행자로 현대정보기술(대표 백원인)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환자진료와 경영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 할 수 있는 처방전달시스템(OCS)과 재해나 장애에도 병원의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재해복구시스템(DRS)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e-헬스 시스템을 갖추는 등 첨단 디지털병원을 위한 중요 핵심기반 기술을 병원 업무 전반에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정보기술 관계자는 "이번 종합의료정보시스템 도입으로 일산병원은 핵심 IT기반을 갖추게 됨에 따라 첨단 의료정보화 서비스가 가능한 선도적인 디지털 공공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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