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권종진)은 지난달 27일 서울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사우디 킹사우드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고려대학교 이기수 총장은 압둘라 알 오스만 킹사우드대 총장과 함께 ▲교원 교류 ▲학생 교류 ▲공동 연구 및 세미나, 학술회의 ▲박사 후 과정 등에 양교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정체결은 칼리드 알 안카리 사우디아라비아 고등교육부장관 일행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구책임자 권종진 교수는 “고대의대 치과학교실과 임플란트연구소는 세계적인 연구와 치료 성적을 해외에서 줄곧 인정받아 왔다”며 “이번 킹사우드대학교와의 공동연구 개발협정으로 중동지역에도 한국의 우수한 치과학 연구 성과와 임플란트 술기 등을 전해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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