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유호상)은 15일 오전 대강당에서 어윤대 총장 및 홍승길 의무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산병원의 그 동안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 상영에 이어 역대 병원장 및 유관기관, 모범직원 표창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병원은 20주년을 맞아 20년사 사진전을 비롯 12일에는 5백평 규모의 의학연구소 개소기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기념 음악회(13일) 간호부 학술대회(14일) 등반대회(16일) 안산지역주민 무료진료(19, 24일)와 15일에는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시장의 개방과 영리법인(왕상한 서강대 법학과)을 비롯 한국의료시장의 전망(김철중 조선일보)에 이어 안산 및 시회지역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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