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지난 9일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 탄생 1주년을 기념하는`건강을 체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 가게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 받아 깨끗하게 손질한 뒤 필요한 사람들에게 싸게 팔아 생긴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나눔의 공간이다.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은 대웅제약이 제약회사 중에서 최초로 강남대로변 40여 평 규모의 매장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 것으로대웅은 직원들과 함께 아사모(아름다운 가게를 사랑하는 모임)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재승 사장 외주요 임원 진이 참석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고, 임원들이 기증한 물품 경매전이 시선을 끌었으며, 혈압, 체지방, 바이탈 사인 등 무료간이 건강 측정과 △간 이야기 △금연책자 △건강 스트레칭 포스터 등 건강에 관련한 자료가 제공됐다.

대웅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한 달간 사내 홍보활동을 통해 옷가지, 바이올린, 도서, 책 등 3,0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고 대웅경영개발원 장봉애 회장은 애장품 50점 여 점 이상을 기증했다.

또 탤런트 박상원씨 부부와 명품 액세서리 브랜드 올리비에의 송정희 사장 등 저명 인사 기증품을 300여 점도 눈길을 끌었다.

특별히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성단체 회원들을 초청했으며 사회를 맡은 김범수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우루사 광고모델이자 명예사원인 오연수, 손지창 부부도 일일 천사 도우미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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