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치동 포스코빌딩 클럽Q에서 협진 병ㆍ의원 원장 200여 명을 초청해 ‘한마음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종철 병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 날 행사는 권오정 진료의뢰센터장의 사회로 협진 병ㆍ의원 대표 양지병원 김철수 원장(현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의 축사, 협진 병ㆍ의원 증서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협진 병ㆍ의원 의료진과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간에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교류회에는 전국 180여 병ㆍ의원에서 200여 명의 의료진과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7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760여 병ㆍ의원 950여 명의 의료진과 협진관계를 수립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1ㆍ2차 의료기관과 3차 의료기관간의 보다 활발한 환자교류 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협진 병ㆍ의원 의료진에게 △무료주차 △의뢰환자 24시간 면회 가능 △최신의학저널 원문 무료복사 △의학정보 E-메일 수신 △병원주최 각종 학회 참가비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ID카드를 전달하여 실질적 혜택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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