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한국쉐링 신임 대표이사에 한스 디터 하우즈너 회장이 취임했다.

하우즈너 회장(46세, 사진)은 인도네시아 쉐링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었으며, 81년도에 쉐링 AG에 입사한 이래, 독일, 이집트, 남아프리카 공화국, 폴란드, 파키스탄에서 다방면에 걸쳐 영업, 마케팅과 관리직을 경험한 국제적인 경영인이다. 하우즈너 회장의 국적은 독일이다.

하우즈너 신임회장은「저는 이곳 한국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더 나아가 다가올 기회에 대한 기대로 차있습니다. 한국 경제는 분명히 아시아의, 아니 세계 속의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에 속해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한국이 계속하여 제약산업 분야에서도 급속한 발전과 성장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게오르그 바그너 前 한국쉐링 회장은 지난 9년여 동안 한국 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바, 오는 4월 1일부로 일본쉐링으로 영전된다.

<하우즈너 신임회장 약력>

2001~2005.3 쉐링 사장 & 대표이사, 인도네시아
1999~2001 아벤티스 전무이사, 파키스탄
1997~1998 훽스트 쉐링 농약부문 전무이사, 파키스탄
1996~1997 훽스트 쉐링 농약부문 사업개발, 독일
1993~1995 훽스트 쉐링 전무이사, 폴란드
1991~1993 쉐링 전무이사, 폴란드
1987~1991 쉐링 인사관리 담당임원, 남아프리카 공화국,
1985~1987 북동 아프리카 쉐링 영업지부장, 독일
1983~1985 쉐링 이집트 대표, 이집트
1981~1983 쉐링 영업지원부,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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