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5월 10일(월) 오후 2시 보건복지부에서 “2010 생명사랑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윤지 동국대생 등 26개 대학교 61명의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이 수여되며, 서포터즈 대표(전준형, 유현수)가 ‘생명사랑 선언문’을 발표함으로써 인공임신중절 예방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 시작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4개의 분과별 활동을 하게 되며 10일부터 ‘생명사랑 나무걸기’ 이벤트와 ‘가두홍보’ 활동을 필두로 본격적인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이 펼쳐 진다.

주요 활동분야는 가두홍보, 또래교육 등 대인홍보교육 분야, 온라인 홍보활동 등 커뮤니티 분야, 인터뷰 *기사*영상물 제작 등 영상기자단 분야, TV*인터넷의 생명경시 내용 모니터링 등 모니터링 분야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젊은층의 건전한 성문화 정착*확산, 생명존중 인식제고, 실천적 피임방법 등의 홍보로 인공임신중절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올해 생명사랑 서포터즈로 위촉된 김다양(연세대)씨는 “생명사랑 서포터즈에 참여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려서 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도록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 이원희 가족건강과장은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명사랑 실천운동을 통하여 우리사회 생명을 귀히 여기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신선한 아이디어 제안으로 젊은 층의 올바른 성인식과 건전한 성문화를 정착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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