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텔라스는 매출액 8조5000억원, 연구개발비 1조4000억원, 순이익 6750억원으로 글로벌 랭킹 17위가 된 아스텔라스 본사의 후광을 업고 국내 시장의 주요한 플레이어로 등장하게 됐다．
두 회사의 합병은 제대로 된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매출이 일정부분 이상 돼야 한다는 판단이 맞아 떨어져 성사된 것,
야나기토시히로 사장은「글러벌기업으로 살아남기 뤼해서는 연구개발비 1조원 이상을 투입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보편적 인식이다. 일본에서도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 연구개발을 통한 신약청출이 제약사들의 관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두 회사는 영역이 서로 안 겹쳐 ams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이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야마노우찌는 비뇨기 소화기 순환기과, 후지상와는 면역억제제 항염증치료제로 중복되는 영역이 거의 없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
야나기 토시히로 사장은「종전 한국내 두 회사의 매출 총액은 어림잡아 600억원 규모로 올 700억원 매출을 달성한 후 금명간 연간 매출 1000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체 직원 110명에 1부(한국야마노우찌 조직), 2부(한국후지사와조직)로 조직을 갖춘 한국아스텔라스는 연간 매출액이 200억원이상인 전립선 비대증치료제 하루날과 면역억제제 프로그래프 등을 주력제품으로 1000억원 매출에 도전하게 된다．
특히 유통과 관련, 야나기 토시히로 사장은「양사의 겨래 도업소가 대부분 중복되는데 당분간 거래 도매상에 대해 거래를 끊는다든지 하는 큰 변화는 없을 것이고 한국 제약사와의 라이센스도 그대로 끌고 갈 것」이라며 「한국에서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는 제약사를 키위기 우해서는 정부의 지원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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