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은 3월 1일부로 주요 보직자를 임명했다.

제12대 의무원장에 내과 최규용 교수가 재임됐으며, 진료부장에 신경외과 박영섭 교수, 수련교육부장에 비뇨기과 서홍진 교수, 간호부장에 이경숙 수녀, 관리부장에 간호부 김명희, 기획조정실장에 이건화가 임명되었다.

최규용 의무원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73년)한 후 성모병원에서 수련을 거쳐 81년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성모자애병원에 근무해 오면서 진료부장과 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위원장과 총무를 역임했으며 지난 2001년 의무원장에 임명된 후 2002년에는 대한장연구회장을 맡은데 이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차기이사장으로 내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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