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웰빙의학센터는 오는 28일부터 심혈관계, 혈압안정, 균형향상, 근육 및 퇴행성 관절 질환, 우울증 등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기공타이치(태극권)프로그램을 12주 동안 일주일에 2회(월, 수요일, 1시~2시30분) 시행한다.

기공타이치는 17세기에 중국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느리고 서서히 움직이며 물 흐르듯이 자연스레 움직이는 동작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며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특히, 노년층 뿐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 환자에서 시행하기에 아주 적합한 운동이다.

현재 중국, 대만, 미국, 캐나다, 호주등지에서 광범위하게 대체의학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삶의 질 향상, 기분향상, 스트레스 해소, 심폐능력향상, 통증 감소, 균형능력, 면역기능, 근력 향상, 유연성 증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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