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회장 강신호)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4년만에 업그래이드 되는 박카스D의 발매기념식과 21일 오전 출하식을 갖고 전국 약국에 신제품 "박카스D"를 공급했다.

발매기념식 행사에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및 임직원들과 이어령 국토대장정 고문, 손숙 위원, 동아제약 모델인 김창숙, 최명길 씨, 한국타우린연구회의 김병각, 이은방 교수 등 연구회 회원들과 한국기원 조훈현 9단, 윤기현 9단, 고재희 7단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강신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0여년간 박카스를 사랑해주신 약사님 및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이번에 미래성분으로 각광받는 타우린을 보강시켜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는 박카스D가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와 만족을 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번에 발매되는 박카스D는 기존 박카스에프의 주성분이며 인체 아미노산인 타우린을 2배(2000mg) 보강하여 기존 박카스에프보다 효능 효과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박카스에 보강되는 타우린 성분은 동물에 널리 들어있는 아미노산으로 체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간 기능을 보조하는 활성물질로 박카스가 처음 발매될 당시에도 주성분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현재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23국의 타우린 학회가 타우린을 연구하고 있으며 지금에는 더 많은 효능 효과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한편, 1961년 정제 형태로 처음 출시된 ‘박카스’는 1962년 마시는 앰플 형태로 변했고, 1963년 8월 드링크 형태인 박카스-디(Drink)로 바뀌였으며 1991년 5월 성분을 보강시켜 현재의 모습인 박카스-에프(Forte)로 발전되었다. 그리고 박카스D는 14년만에 다시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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