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교육.의료기관 유치 용역 착수

부산 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에 들어올 외국 교육기관 및 의료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용역을 다음 달 들어가 4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교육기관 선정을 위한 용역에는 K대학교 등 4개 업체가, 의료기관 선정을 위한 용역에는 P사 등 3개 업체가 신청한 상태며 22일까지 최종 용역업체 1곳씩을 선정해 다음달 초 용역에 들어갈 방침이다.

용역업체 선정기준은 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분석과 학교유치 대상지별 수요분석, 지구별 개발계획과 연계한 학교유치 적정시기 분석, 제안 가격 등으로 종합평가를 통해 적격업체를 선정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용역이 완료되는 8월 이후 외국 교육기관 및 의료기관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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