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6일 오전 10시 메이필드호텔에서 권이혁 전 복지부장관, 임한종*김상인 전 회장,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내외귀빈과 캄보디아 보건부 관계자, 협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갖고, 유공 인사에 대한 표창과 캄보디아 CNM(국립기생충센터)과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이순형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협은 지난 45년간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활동을 전개하면서 보건의료기관으로서 독자적인 자리를 굳힌데 무한 한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15개 시도지부에 PACS시스템, 조영증강CT, 경동맥초음파 실시 등 국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한 것을 기반으로 국민건강증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윤정웅*송호정*박민성*민은식*심상우씨 등에 대한 복지부장관 표창을 비롯 유공인사 및 유공기관에 대한 표창에 이어 가평꽃동네 등 17개 기관에 총 5,250만원의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캄보디아 국립기생충관리협회와 MOU를 체결했다.

한편 이날 이순형 회장은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UCC 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에 대해서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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