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17일 자체 개발한 염모제『오마샤리프60 칼라크림』이 미국 LA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된 이후, 미국전역으로 점차 판매지역이 확대되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마샤리프60 칼라크림』은 동성제약이 48년간 염모제 개발의 노하우를 집약시켜 60초만에 염색이 완료되는 초고속 염모제로서『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하고, 오래가는 염모제』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외모와 웰빙에 관심이 많으면서 시간의 효율성을 고려하는 30,40대의 남성중에서 새치머리가 있는 남성을 주 사용층으로 개발되었다.

동성제약은 이 제품을 글로벌 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2004년 9월 염모제의 세계 최대 각축장인 미국시장에 우선 진출하였다.

동성제약의 미주지역 판매 에이젠트인 동성아메리카는 오마샤리프60 칼라크림을 테스트마케팅으로 미국내 홈쇼핑 채널인 ESN(www.esntv.net)에 판매 광고방송을 진행한 결과 예상외의 좋은 반응을 얻어 1차 수출분량인 24,000개가 완전 매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소비자가격이 15달러로 염모제로서는 상당히 고 가격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호응도가 좋게 나타나자 동성아메리카는 미국전역으로 판매를 확대하기로 하고 미국전역을 7개 지역으로 세분화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LA를 중심으로 한 캘리포니아 지역 워싱턴 유타 오레곤을 포함하는 시애틀 지역, 하와이, 괌 지역, 벤쿠버 중심의 캐나다 서부지역, 시카고 중심의 중서부지역, 뉴욕중심의 북동부지역, 애틀랜타 중심의 동남부지역으로 나누어 조직구축이 완료된 상태이며, 남미의 브라질에도 진출하여 남미전역에 공급할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2004년도 9월 첫 수출이후 2004년 12월말까지 72,000개(약 11억원)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2005년도 들어서는 3월초까지 약 120,000개(약 18억원)가 판매되어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005년 년간으로는 약 600,000개(약 90억원)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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