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는 베트남평화의료연대 활동의 일환으로 한의사 11명과 한의대생 4명이 오는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활동은 빈딩성의 따이선현 의료센터와 따이빈사 보건소에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이번 진료 또한 새벽부터 진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현지 주민들의 환호가 예상”된다며 “여러 한의사 단체와 개인의 후원으로 모인 진료 물품과 환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는 지난 2003년 이라크평화진료단의 현지 활동 이후 03년 가을 베트남 현지답사를 다녀와 2004년 3월 베트남 빈딩성 안뇬현에서 진료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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