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29Y(belatacept)의 강력한 면역억제 효과가 기존 치료제보다 동종이식편의 생존기간을 늘리고 독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에모리 이식센터의 크리스천 P. 라센 박사는 American Journal of Transplantation 3월호에 보고된 동물 연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약제가 성공할 경우 환자 및 이식편의 생존기간을 늘리는 데 중대한 영향을 미칠뿐더러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센 박사팀은 CD86 및 CD80에 좀 더 효과적으로 결합함으로써 母물질인 CTLA4-Ig보다 B7 매개성 T-세포 활성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물질을 탐색하는 도중에 LEA29Y를 만들어냈다.

연구팀은 LEA29Y가 CTLS4-Ig에 비해 CD86에 대한 결합력이 4배 높고 CD80에 대한 결합력이 2배 높은 것으로 입증됐다고 보고했다.

Am J Transplant 2005;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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