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은 병원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차기 병원장 후보로 공모한 4명 가운데 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병원은 이날 회의 결과를 다음달 2일까지 교육인적자원부에 알리고 교육부는 현 병원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3월26일전까지 임명하게 된다.

병원 설립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병원장 공모에는 전남의대 출신의 일반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교수 3명과 타 대학 출신인 광주지역 모 종합병원장 등 4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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