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암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환자들의 얼굴에 간만에 웃음이 찾아왔다.

원자력의학원은 2일 오후 4시 뮤지컬 ‘넌센스’를 공연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

이날 공연은 원자력의학원 홍보대사 최주봉씨가 단장을 맞고 있는 ‘서울시뮤지컬단’이 오랜 입원생활로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200여명이 관람한 이번 공연에는 주인공 다섯 수녀로 왕은숙, 박선옥, 이호정, 임화춘, 조수정이 나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