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장현택)은 민간차원의 북한 보건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신풍제약 안산공장에서 샘 의료복지재단에 의약품 전달식을 가졌다.

정부로부터 공신력을 인정받은 샘 의료복지재단은 지난 16년간 북한을 대상으로 의료선교와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9월부터 북한에『사랑의 왕진가방 1만개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열악한 북한의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하여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함은 물론, 남북한간의 상호 이해의 증진을 통한 신뢰구축을 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동안 신풍제약은 건강관리협회와 WHO 등과 공동으로 매년 북한 어린이250만 명분의 구충제를 무상으로 공급하여 북한의 구충예방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 한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도 신풍제약에서 생산되고 있는 항생제, 진통소염제, 호흡기용제, 항진균제 등 13품목(수량, 9,500개)으로 4,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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