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은 2005년 병원의 중점 추진방향인 "함께하는 병원"의 일환으로 병원 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병원단지내 각 건물 및 주요시설(신관포함)에 대한 명칭을 공모했다.

신관 착공을 기념하여 이뤄지는 이번 공모는 서울아산병원 각 건물의 기능적인 면이나 이미지를 잘 나타내고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이어야 한다. 마감은 오는 2월 11일(금)까지다.

건물의 명칭공모와 관련 서울아산병원은 "일반인 대상 공모로 새롭게 붙여지게 될 건물 및 시설 등의 명칭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최고 의료기관으로 발전하는 것은 물론, 이웃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숙하고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는 것이다.

응모방법은 병원 홈페이지(www.amc.seoul.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우편이나 이메일(newname@amc.seoul.kr)로 접수하며,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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