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신약 R&D 정책위원회』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강추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위원 위촉식이 있었는데, 위원장에는 이상준 종근당 종합연구소장을, 위원에는 강희일 유한양행 연구소장/ 김동연 일양약품 연구소장/ 김학엽 중외제약 연구소장/ 유무희 동아제약 연구소장/ 유제만 동화약품 연구소장/ 이경희 유유 연구소장/ 이관순 한미약품 연구소장/ 이봉용 대웅제약 연구소장/ 정순간 삼진제약 연구소장/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등 총 11명을 임명하고 조헌제 실장을 간사로 임명하였다.
위원회는 15인까지 위원을 추가로 선임 할 계획이며, 위원의 임기는 당연직이다. 또한, 이사장단을 고문으로, 산/학/연/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 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 발족의 배경은 정부가 2004년도에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를 창설하고 국가 R&D 정책을 총괄조정수립하게 됨에 따라서 신약개발은 산업적인 측면에서 신약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산업계 신약연구개발은 과학기술부(과학기술혁신본부)/산업자원부/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대폭 확대 지원받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이에 신약연구개발중심 회원사(민간)의 수요가 반영된 정책제안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고 R&D 현안을 민관 협의아래 조정 할 수 있는 대정부 신약 R&D 정책이슈 창출 위원회의 발족이 절실하게 요청 되어 오던 중에 이사장단 회의와 회원사의 의견수렴을 거쳐서 회원사 R&D CEO 연구소장으로 구성된 ‘신약 R&D 정책위원회’를 구성, 발족하게 된 것이다.
주요활동 계획으로는 회원사 신약 R&D 관련 대정부 및 정부기관(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혁신본부,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KFDA 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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