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는 13일 인천지방경찰으로부터 잔탁 위조품제조공장 적발에 대해 국미건강을 위협하는 이번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최대한 수사에 협조하며 결과를 지켜본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GSK측은『잔탁 위조 사건에 대한 회사입장』자료를 통해『위십이지장궤양 전문치료제인 잔탁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로서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그러한 만큼 수사당국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며, 향후 수사결과의 추이를 보고 대응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필요하다면 잔탁의 정품 구별법에 대한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콜센터를 운영해서 이번 사건으로 인한 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금년내에 위조방지를 위해 포장형태를 복제가 어려운 형태로 바꿀 계획이라며 향후대응책을 설명했다.

GSK는 연구개발 중심의 제약회사로 인류가보다 건강하게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장수할 수 있도록 인간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회사측의 입장도 함께 밝혔다

이에앞서 인천지방경찰청은 충남아산서 위조생산시설을 적발하고 관련업자를 구속하고 무허가로 생산된 『잔탁』의 불법유통여부를 집중 수사중에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