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방암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치료는 물론 치료 후 유방의 미적인 면도 동시에 충족시키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유방미용재건성형술’ 번역 지침서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발간됐다.

Yoshiko Iwahira가 지은 이 책은 다양한 수술방법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정리돼 있어 유방재건성형술을 처음으로 공부하는 학생이나 경험이 많지 않은 의사들이 기본개념과 수술 방법을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단순히 유방의 형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본래의 유방에 가깝게 복원할 수 있도록 미적인 면도 고려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 더욱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을 번역한 을지의대 을지병원 성형외과 이종훈 교수는 “이제 유방재건은 단순한 창상 치유를 넘어 더욱 아름다운 유방을 창조하기를 요구되고 있어 유방 재건의 다양한 방법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숙련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이 책을 발간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유방미용재건성형술 [Berast Reconstruction]
Yoshiko Iwahira 지음/ 역자 이종훈 / 신흥메드싸이언스 발간
326P/1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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